언론보도


UPDATE : 2018.4.18 수 17:19
 
(사)밝은미래 경기도지부, 이민근로자 소양교육 고경련과 협업 논의 
[고양신문] 사업장으로 찾아가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사회에 대한 기초소양 교육인 ‘사회통합 프로그램’에 지역 기업들은 긍정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 지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밝은미래 경기도지부(대표 박경희)는 지난 달 28일 고양시기업애로상담센터(센터장 김인배)와의 협력 기관·단체장들의 월정례회를 찾아 본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박경희 대표(왼쪽에서 4번째)가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경희 대표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적응과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라며 “체류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신고증을 소지하고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및 국적 취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화자가 참여 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외국인들은 본 교육 이수증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정은 총 6단계로 기초·초급·중급의 한국어 과정과 한국사회이해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인배 센터장은 “지역 기업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사업장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애사심과 자존감, 성취감을 지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근로자에게는 편의를, 고용기업에게는 복지차원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할 것 같다”면서 "지역기업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4-216호 (법인세법시행령)제36조 제11항에 따라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지정기부금 단체인 밝은미래 경기도지부는 여성가족부 사단법인으로 다문화·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 및 봉사활동지원, 진로지원, 장학·상담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지정 비영리단체다. 문의 031-925-0400.   http://brightfuture2015.modoo.at